㈜티스퀘어-㈜청년진구-전리단길협의체, 부산 로컬크리에이터를 위한 ‘전리단길 활성화’ MOU 체결

이승준

| 2021-08-12 09:00:00

 사진_왼쪽 : 전리단길 활성화 업무협약식/오른쪽 : 전리단길 골목

㈜티스퀘어는 부산진구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이자 부산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모여있는 ‘전리단길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진구 △전리단길 협의체와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

㈜티스퀘어는 부산의 최대 중심지인 서면에서 공유오피스 브랜드 ‘0.9M’와 로컬 커뮤니티 브랜드 ‘시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0.9M 시설 내 라운지에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스타트업·창업·브랜딩 관련 행사뿐 아니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커뮤니티,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등 부산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부산 로컬크리에이터 앵커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문 인력과 함께 ‘밭으로 나란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F&B, 디자인, 유튜브 3가지 분야의 로컬크리에이터를 집중 육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로컬 네트워킹 파티, 데모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한편, ㈜청년진구는 전리단길 내에 위치한 청년flex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청년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으로 클래스 운영, 시설 대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전리단길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문화 활동 기반과 네트워킹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티스퀘어와 ㈜청년진구(청년flex)가 함께 전리단길 팝업스토어 ‘BATT’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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