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840명··· 이틀 연속 1000명 아래
지역발생 809명 해외유입 31명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1-06 15:37:0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 중반을 나타내며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714명)보다 126명 늘어난 84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6만5818명이라고 밝혔다.
새해 들어 엿새 가운데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72명)보다 137명 많다.
2020년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의 가파른 확산세는 새해 들어 다소 주춤해진 양상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967명→1028명→820명→657명→1020명→714명(당초 715명에서 정정)→840명을 기록해 연일 1000명대를 나타냈던 지난달 급증기에 비해서는 감염 규모가 다소 작아졌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2020년 11월8일부터 이날까지 60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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