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경기 하남시의장,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환영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1-01-09 10:12:28
[하남=전용원 기자] 방미숙 경기 하남시의장이 하남시의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방 의장은 그동안 지역정책 결정과 발전과정에 양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보장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
2019년 2월 제27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방 의장은 “지난해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발의로 시작한 양성평등 도시 조성 노력이 여성친화도시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여성친화도시로의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기반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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