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8개 상정안건 의결

경단녀 경제활동·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제정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0-08-31 15:39:47

▲ 박진식 도봉구의장이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가 지난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 8건을 모두 가결한 후 지난 21일부터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9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개의 안건 중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김기순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미애 의원 대표발의)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일부개정규약안 ▲김근태기념도서관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노인복지기금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등 6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

한편,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홍국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홍 의원은 “재정집행을 확장하고 이월액과 불용액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요불급하거나 집행이 불가능한 모든 예산은 추경을 통해 삭감하고 집행이 가능한 사업비로 편성해 집행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러한 정책시행을 위해 비상 지방재정 점검 등을 철저히해 재정집행 속도를 내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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