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코로나19 대응 위해 임시회 축소 운영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03-07 10:58:1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제232회 임시회를 오는 9~12일 총 4일간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구가 이에 맞는 대책 가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 예정돼 있던 임시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회는 오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당초 10∼13일 계획한 상임위원회를 10∼11일 축소 진행한 후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특히 회의에 참석하는 집행부 인원도 안건과 관련된 필수 인원으로 최소화된다.

이백균 의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조치가 가동돼야 하는 급박한 시기인 만큼, 강북구가 최고 수준의 대응책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며 "강북구의회는 강북구와 적극 협력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북구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배려를 바탕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다중이 모이는 공공행사 참여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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