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9명 모집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11-23 16:55:3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오는 12월4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장애인 복지 향상에 나섰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25명 , 복지일자리(참여형) 24명 등 3개 분야 49명이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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