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밀접 접촉' 박근혜 음성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1-20 15:44:20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음성으로 판정됐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로 확진된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어 이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과 접촉한 직원은 전날 서울구치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만 68세의 고령인 점이 고려돼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 후 일정 기간 격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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