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9년도 저공해자동차 추가보급 사업' 추진
2일부터 신청접수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9-08-30 17:17:28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가 오는 2일부터 '2019년도 저공해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에 앞서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총 16억77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소연료전지차 35대, 전기자동차 31대, 전기이륜차 25대, 전기화물차 1대의 저공해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원금액은 수소연료전지차 최대 3250만원, 전기자동차 1400만원, 전기이륜차 350만원, 전기화물차 18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전 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시민 또는 기업·법인·단체로 대상 차량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저공해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대행하고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에 접속해 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저공해자동차의 정보 및 보조금 지급현황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 또는 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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