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비상행동’ 화제 급부상... 개념 스타 등극한 유명 가수는 누구?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3-14 15:46:21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단체 네트워크인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기후위기 비상행동’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개념 스타 폴킴이 1억원 기부한 단체는?”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색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기후위기 비상행동’ 관계자는은 “가수 폴킴은 지난해 말부터 우리와 직접 만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다 거액의 기부를 결정했다”며 “단순 기부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까지 밝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폴킴 측은 “기후변화가 심화되면 청소년과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가 없을 것이란 생각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시민들의 행동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호평 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가수 폴킴의 기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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