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장애인 61명에 공공일자리 제공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11-25 16:40:17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가 2021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12월11일까지 2주간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전일제 일자리(주 40시간) 28명, 시간제 일자리(주 20시간) 9명, 복지 일자리(주 14시간) 21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보조 일자리(주 25시간) 3명 총 61명이며, 2021년 1월에서 1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복지시설·단체에 배치돼 행정·사회복지 업무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계도·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소득 창출을 통한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근로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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