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태풍 사후관리로 과수 피해 최소화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08-27 15:48:22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태풍 ‘바비’가 물러간 직후인 27일 지역내 주요 과수 재배지를 찾아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농기센터는 이날 2인1조로 지도반을 편성해 삼장면, 차황면, 신안면, 단성면 등을 찾아 현장 점검과 과원 사후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태풍 사후관리요령으로는 ▲노출된 뿌리 덮어주기 잎 손상이 심할 경우 열매 솎기 ▲당도 저하 예방 위해 비 그친 후 3~4일 지난 다음 수확 ▲도복된 나무 보조지주 설치 및 수관하부 멀칭해 새뿌리 발생 촉진 ▲지하부 뿌리 절단 및 손상 감안해 지상부 가지수 조절 등이 있다.


또 ▲상처난 잎을 통한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살균제 살포 ▲수확기 낙과 과실 조기 수거로 가공용 등 활용 ▲침수 과원 신속 배수 ▲과수나무와 수분경합이 일어나는 잡초·목초 베기 ▲병해충 예방약제 살포 등 병해충 관리 등을 시행해야 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장마기 이후 폭염 및 태풍 등 기상상황과 과수의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과수 및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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