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차 추경안 325억 증액 편성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0-09-03 15:52:46

2차보다 5.38%↑··· 총 6370억 군의회에 제출

취소축제예산ㆍ사무관리비 등 세출구조조정 단행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제3회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63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6045억원 대비 325억원(5.38%) 증가한 규모로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국·도비 보조사업 군비부담금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사업 및 일자리 사업에 예산을 편성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제2회 추경 5444억원 대비 327억원(6.01%) 증가한 5772억원, 기타특별회계는 제2회 추경 97억원 대비 0.09억원(0.10%) 증가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제2회 추경 504억원 대비 2억2000만원(0.44%↑)이 감소한 501억원을 편성했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1603억원(25.17%), 사회복지 분야 1357억(21.30%), 환경 분야 754억(11.84%),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674억원(10.5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경은 농업분야에서 공익직불제 339억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44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15억원, 고용 및 촉진분야 희망일자리 사업 56억원, 재난 및 재해 복구 부유쓰레기 처리 2억원, 상반기 저온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에 따른 지방비 부담금 4억6000만원, 군민 안전을 위해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12억원, 관광분야 문화뉴딜정책사업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4억원, 관광지 방역 지원 2억원 등을 편성하고 코로나19로 집행이 불가능한, 군민의 날 행사 및 지역축제, 국내ㆍ외 여비, 사무관리비 등에 대해 세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사업에 대한 군비 부담과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사업 및 농업분야 농가소득 안정 사업 예산 반영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의회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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