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결혼이민자 아동베이킹지도자 과정 운영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1-08-11 15:52:20

[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0일부터 오는 10월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정착단계별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인 '아동베이킹지도자 1급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3회 실시한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 프로그램에 이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아동베이킹지도자 1급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여성결혼이민자 취업능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첫 강의에 참석한 한 결혼이민자는 “나의 꿈은 디저트카페를 운영하는 것인데 디저트요리 만드는 방법을 배울 곳이 없어 막막하던 차에 센터에서 베이킹관련자격증반을 개설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퇴근 후 공부하려면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열심히 배워서 꼭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 이를 통해 경제적 기반 마련과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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