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2채 소유한 다주택자?˝ 관심 급부상... '윤준병' 논란 속 핫이슈 등극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8-02 15:53:56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준병 의원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윤준병'이 등극한 가운데, 서울 마포·은평에 각각 1채를 소유한 2주택자인 윤준병 의원 관련 논란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경실련이 최근 조사한 더불어민주당 다주택 의원들의 주택보유 현황에 따르면, 윤준병 의원은 서울에 다주택을 소유했지만 정작 지역구엔 부동산이 없는 의원으로 분류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른바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윤준병 의원은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하고 21대 국회에서 금배지를 달았으며, 현재 종로구 구기동에 연립주택(159㎡ · 3억 8600만원)과 마포구 공덕동에 오피스텔(23159㎡ · 현시가 2억6000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주요 언론을 통해 윤준병 의원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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