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2월 임시회 일정 연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예방에 집중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2-08 00:38:2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의 우려 등에 따라, 이달 임시회 일정을 오는 3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구의회는 7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연옥 의장은 “구의회는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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