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삼성電, 아동복지시설 학습공간 리모델링
통학버스 안전시설 지원도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1-04-14 17:40:53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와 삼성전자 TSP총괄이 13일 청소년 교육인프라 구축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시설 지원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청소년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분원 등 3곳에 총 1억원 상당의 학습공간 리모델링과 태블릿PC, 전자칠판 등 온라인 학습기기 지원이 이뤄진다.
또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시설 지원 사업은 2020년 1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사회복지시설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대상 기관으로 포함됨에 따라 통학버스 구조변경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8곳에 총 1억6000여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오세현 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삼성전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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