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코로나19 대응 18개 시·도 교육장 긴급 협의회 개최
학부모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 및 교원 역할 강화
교육지원청별 비상조직 운영으로 비상체제 상시 대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3-03 17:09:27
[창원=최성일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하여 「경상남도 18개 시·군 교육장 긴급 협의회」를 개최했다.
긴급하게 개최된 본 협의회에는 도교육청의 국장 이상 간부 및 관련 부서장과 18개 시·군 교육장 등 31명이 참석하여, 교육부의 개학 2주 추가 연기 발표에 따른 대응책 및 효율적 현장 지원 계획을 논의하였다.
도교육청의 해당 부서에서는 ▲학생 안전관리 ▲교원 복무처리 ▲학교 교육과정 운영 ▲마스크 수급 안정화 정책 동참 ▲학원 및 교습소 지도·점검 등의 분야별 조치사항 ▲유·초·중·고·특수학교별 가정학습 운영 ▲긴급 돌봄 운영 대책 등 학교급별 대응 지침을 명확히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18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분야별 추진 상황 ▲개학 추가 연기에 따른 학교 및 학생 지원 계획 ▲현장 지원 체제 운영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 및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대응력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원체계 정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그리고 교육지원청별 비상조직을 운영하여 비상체제에 상시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영환 밀양교육장은 “대응 지침을 중심으로 코로나 대응을 위한 자체 점검표를 만들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 학교 현장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허인수 진주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협력체제를 구축하되 그 역할 범위를 명확히 구분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의 최우선은 학생과 현장의 안전이다. 학생 한명 한명을 세심하고 따뜻하게 챙겨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교육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교육지원청과 해당부서, 학교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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