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원들 도시재생 사업지 현장방문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11-12 16:06:20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 라선거구 박영희·오천수·민운기 의원과 비례대표 이민옥 의원이 최근 지역내 도지재생사업이 많은 사근·송정·용답동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라선거구(마장·사근·송정·용답)는 대부분이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진행 중이며, 그동안 해당 의원들은 2달에 한 번씩 구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재생사업 관련 점검회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 방문은 먼저, 송정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업 설명과 현장 점검에 이어 용답나래, 사근도시재생지원센터 및 해보고가게를 방문,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사업 진행의 지연과 피해 및 대책을 확인 점검하고, 연말까지 사업 추진 정상화를 위해 지역 의원들이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2023년까지 송정동과 용답동 도시재생사업은 완료가 되며, 2024년에는 사근동이 완료되는 만큼, 구의회는 도시재생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관리에 집중해 성공적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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