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2021년도 예산안 심의 예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0-30 16:02:4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가 최근 개회한 제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11건, 동의안 2건, 기타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배분된 의안을 심사하고, 위례지구 장지천 조성지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상임위-집행부 수시간담회를 통해 역점사업의 신속한 추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협력도 다짐했다.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심현주 의원이 ‘현대인의 전염병(고독사),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에 대한 대책과 예방이 필요하다’, 한상욱 의원이 ‘공직자의 명예는 정파를 초월하여 보호해야 한다’, 이혜숙 의원이 ‘송파구 예산은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라는 주제로 집행부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황수 의장은 “다음 회기인 제282회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 중요한 의안심사가 예정돼 있다. 동료 의원들께서는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고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제282회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1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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