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통진청소년문화의집, 온라인 통해 '긴급돌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08-25 16:06:33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지역내 4~5학년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운영을 재개하고 하반기 긴급돌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생활과 학습,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 제공 등을 통해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급돌봄 지원을 통해 자녀의 생활 안심과 일·가정양립에 도움이 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며, 전문성 있는 강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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