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태 첫 사과

연합뉴스

  | 2021-03-16 16:12:22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데 이어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가 불거진 지 2주 만에 문 대통령이 첫 사과를 한 셈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