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19일 개회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9-09-18 16:01:23
도정‧교육행정 질문, 4차 산업혁명 대비‧경제활성화 조례 등 집중 심의
[남악=황승순 기자] 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을 시작으로 미래 산업을 대비하고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한 조례안 등 6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외에도 광양만권 환경‧안전 특별위원회 구성,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등을 비롯해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 ’전라남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용재 의장은 개회식에서 “과거사 반성없는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은 후안무치한 행위이며,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우리 지역 기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집행부에 강조하는 한편, “정부가 제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국회가 하루 빨리 처리하여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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