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서울 은평구 코로나19 확진자 ·은평 73·74·75번 추가 발생··· 은평구 확진자 총 75명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8-13 16:02:5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지난 12일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은평 73번(불광1동), 74번(불광2동) 확진자는 지난 11일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12일 오후 6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평 75번 확진자(불광2동)는 12일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 12일 오후 6시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현재 서남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며, 확진자 자택은 방역을 완료했다.

은평구는 추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세부 이동동선을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규모 모임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이 진행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모임을 자제하여 주시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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