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안건 26건 심사 ▶ 원안가결 21건, 수정가결 3건, 보류 1건, 부결 1건
2.3차 본회의 시정질문 11명,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19명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 ‘상생연대 3법 제정 촉구’ ,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채택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3-04 23:45:57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제294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15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3건 등 모두 26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이 중 21건은 원안가결하고 3건은 수정가결했으며 「부산광역시 빌딩풍 예방 및 피해 저감에 관한 조례안」 1건은 보류하고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은 부결했다.
또,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11명의 의원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5일, 4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 ‘상생연대 3법 조속 제정 촉구 결의안’ 및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등 3건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보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19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 회기는 제295회 임시회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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