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몸짱' 최은경 "첨 찍어본 바디프로필 젊을 때 찍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8-28 00:00:28

최은경의 셀피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최은경이 셀피를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첨 찍어본 바디프로필 젊을 때 찍지 ㅋㅋㅋ 이 나이에 ㅋㅋ 구래도 50세 전이니꽌 18살때 수영배우며 운동시작해서 결혼하고 미국가서 땀냄새 가득 열기 후끈한 학교gym 분위기에 반해서 혼자 매일 진짜 열심히 운동했고 한국돌아와서는 요가에 또 빠졌다가 최근 몇 년 동안은 필라테스와 근력운동 유산소 요 삼합에 또 반해서하고있네요(식단은안해요^^ㅋㅋ)정말 발리 임신 때 빼곤 운동을 쉬어본적 없는거 같아요. 크게 아팠을때도 운동하며 체력회복했고 우울한일 생겼을때도 운동하며 멘탈관리하구 어찌보면 저에겐 끼니챙기는거만큼 자연스러운일이 운동인데 인스타하며 사진을 올리다보니 많은분들이 새삼 관리 잘 한다고 칭찬을 해주시고 별것없는 저보고 운동시작하신다는 분들도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라고 적었다.

이어 "가끔 어떻게 관리해요? 라고 물어보시면 제가 늘 대답하는 말이 매일매일의 관리만이 방법이라구 한방에 되는건 절대 없다구 진짜루 하루하루의관리가 쌓이면 미래가달라질수있다고 전 믿거든요. 근디 그게 말이쉽지 ㅋㅋ 어려운거다보니 나 혼자가 아니라 같이 관리하면 어떨까 근데 방법은 머가 있을까 고민하다 문득 머리말리다 생각난 단어 “관리사무소”ㅋㅋㅋㅋ근데 사실 멀 해야할지몰라서 ㅋㅋㅋㅋ 상표등록도하고 로고디자인도하고 유툽도 알아보고 공구마켓도알아보고 이벤트도 생각해보고 이것저것 잼난거 다 알아보고있어요. 덕분에 요새 몸만큼 머리가 바쁜 몇달이었네요 근데 제가 좀 마이 더뎌요 ㅋㅋ. 암튼 결론은 조만간 오픈해볼라규요. 모든걸 완벽하게 준비해서 짠 오픈해야 멋질텐데 저 혼자로는 너무 부족해서 일단 요래 공개적으로말해놓고ㅎㅎㅎㅎㅎㅎ 준비되는거 먼저 차근차근 공개해볼게요. 일단이렇게 말씀드려놔야 엉덩이 불붙이고 뛰어다닐듯해서 긴 글 남겨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구들 관리해주느라 정적 내 관리는 놓치는 우리 같이 건강관리 주방관리 그릇관리 인테리어관리 옷장관리 관리란관리 다 같이 해보아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은경 아나운서의 탄탄한 몸매와 함께 군살 없는 바디 프로필 사진이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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