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 뒤 간소한 뒤풀이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이번 투어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다같이 웃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고 다시한번 사랑한다는 말 전해드릴게요.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식탁에 둘러앉아 야식을 먹으며 건배를 하고 있는 모습. 공연을 마친 후에도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모습. 멤버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위한 인증샷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이와 함께 "우리가 밝게 웃을 수 있다는 건 아미가 우리 행복하게 만들어줬기 때문"이라는 글과 단체 거울셀카도 공개했다.

또 진은 "이번 투어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하트 셀카와 tvN 드라마에서 화제가 된 '그랜절'을 선보이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트(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서울 파이널 공연을 열고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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