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선남선녀' 한혜진-기성용 부부가 딸 시온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한혜진은 10월 자신의 SNS에 "시온이 데리고 alnwick castle 에 갔는데 문 닫았네요. 내년 봄에 다시 연대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혜진 남편 기성용은 딸의 장난감 차를 끌고 있다. 한혜진은 "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고 정말 예쁜 곳이라 잔뜩 기대했는데 문 닫아서 시온이 울고불고. 성문 앞에서 사진 찍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alnwick garden 에 가서 신나게 놀다 왔네요"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혜진은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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