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41개기업, 미세먼지 저감 맞손
삼성물산·한진重·한라등 참여
살수차 운영 범위·횟수등 확대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19-08-27 17:25:23
[화성= 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26일 오후 5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41개 민간기업과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삼성물산, 한진중공업, 한라, 대림산업 등 지역내에 공사현장이 위치하고 있는 기업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총 41개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앞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사현장에 살수차를 확대 운영하고, 비산먼지 다량 배출 공정시간을 조정하는 등 도로 재비산먼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철모 시장은 “민·관이 함께 화성시와 사업장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업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살수차 운영범위 및 살수 횟수를 확대해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공사현장 및 사업장에서 근무시간 조정, 비산먼지 다량 발생 작업 등을 자제하는 등 적극 협력해주기로 약속한 만큼 효율적인 억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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