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의회, 현장방문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 펼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05-17 09:09:3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는 최근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 관련 부서와 함께 주요 사업현장 및 기관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현장 ▲함박마을 문화복지센터 ▲승기하수종말처리장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 ▲동춘나래도서관 ▲안골마을 ▲가로수 특화거리 예정지 등 총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부서와 함께 주요 사업현장 및 기관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자치도시위원회 최대성 위원장은 안골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골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사업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해 의장은 “앞으로도 구의 주요 사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주요 정책의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회 차원의 새로운 대안과 지원방안을 발굴하는 등 구민 여러분께서 만족하실만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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