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고용률 72.8%··· 경남도내 최고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1-09-01 16:15:54
전년 상반기比 3.1%p 늘어
경제활동참가율 73.5% 달해
주요 고용지표 크게 개선돼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의 올해 상반기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경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고용률 상승폭은 3.1%p, 경제활동참가율은 3.7%p 증가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농업 종사자가 많아 고용률이 시 단위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성장세라는 분석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청군의 주요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의 올해 상반기 고용률은 72.8%이며, 이는 지난 2020년 상반기 69.7%보다 3.1%p 증가한 수치다.
고용률 증가폭은 창원시(3.1%p)와 함께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노동시장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경제활동 참가율 역시 지난 2020년 상반기 69.8%에서 올해 상반기 73.5%로 3.7%p가 늘어나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제활동 참가율 증가폭이 3%p를 넘는 곳은 경남에서 산청군이 유일하다.
생산가능인구로 분류되는 15~64세 고용률 지표도 77.9%로 지난 2020년 같은 기간보다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용환경이 더 좋아질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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