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뜨겁게' 그녀, 유명 아이돌의 추파를 받은 것이 죄?... "무분별한 의혹제기는 부적절한 행동"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28 16:15:39
그녀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그녀'가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들이 그녀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그녀 귀여운 외모와 탁월한 몸매로 적지않은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개인방송 BJ다. 하지만 유명 아이돌 멤버에게 메시지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명 아이돌을 팬으로 거느리고 있는 개인방송 BJ들은 많다. 그들 역시 누군가의 팬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아이돌 멤버가 연예계의 심각한 사안에 이름이 오르내렸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사회문화평론가는 "그녀가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만으로 그를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특히 곤혹스러운 사안에 이름이 연루되는 것은 그 당사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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