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242명… 올들어 주말 최다

최근 보름간 1日 평균 196명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6-27 16:16:15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 기준으로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토요일인 지난 26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2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토요일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기존에는 지난 4월10일 214명이 최대치였다.


주말 효과가 미미해지면서 최근 보름간(12∼26일) 서울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6명으로 200명에 육박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오는 7월1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앞두고 서울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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