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방역 일자리 참여자 31명 모집
6월까지 주 5일 근무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1-05 17:43:15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13일 ‘2021년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31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구민으로서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이다.
단, 전일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나 다른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는 중복참여자, 반복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가족, 근로 능력이 없는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신청서, 구직신청서, 신분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6~13일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워크넷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구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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