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1동, 마스크 착용 독려 캠페인 ‘크리스MASK 情나누기’ 행사 진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2-08 16:27:1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삼성1동이 주민센터에 있는 삼성情 야외쉼터에서오는  24일 마스크 착용 독려 캠페인 ‘크리스MASK 情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이달 말까지 크리스마스트리와 캐롤송을 통해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꾼다.

 

먼저 동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오후 5~6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 ‘크리스MASK 情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산타와 루돌프로 변장한 직원들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직접 마스크 1000개와 함께 홍보 리플릿을 배부함으로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9~31일 2.1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Jingle Bell’ 등 공공저작물로 등록돼 무료로 사용 가능한 인기 캐롤송을 재생해 코로나블루로 침체된 거리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한다.

 

최범진 삼성1동장은 “지난 10월 리모델링 후 도심 속 힐림 쉼터이자 행사 장소로 거듭난 삼성情 야외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연말연시 침체된 삼성1동 거리 분위기를 희망차게 바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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