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5일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린이“아이~시원해”쿨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대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내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용 마스크를 제작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지원센터 및 한부모가정 등에 기부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한땀한땀 만들어진 아동용 마스크는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 쓰기를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여름용 쿨 소재인 매시 원단을 이용하여 품질 좋은 마스크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인 만큼 원단 선정부터 제작까지 고품질로 정성껏 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쿨 마스크를 제작·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익남 대조동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며 지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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