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개청 137주년 기념행사 개최
역사 사진전,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펼쳐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1-03 16:30:16
[부산=최성일 기자]
| ▲ 이명구세관장사진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3일 개청 137주년을 맞아 다양한 개청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세관행정 발전에 기여한 업체 직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세관역사 영상을 상영했다. 한편, 개청 137주년을 맞이해 부산본부세관은 2일부터 세관 1층에서 세관역사 사진전을 개최해 초기 부산항 전경 등 부산항의 발전 과정과 부산세관 개청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장면들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도 실시 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전 지역을 관할하며, 5국, 38개부서, 7개 권역내세관, 4개 비즈니스센터 약 1,1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항만세관으로서, 137년간 부산항 발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국민안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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