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 착수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21-08-03 16:20:27
오는 22일까지 후보지 접수
내년 중 완공··· 市 직영 계획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반려동물 인구 1000만(구미 10만) 시대에 부응해 유기ㆍ유실동물을 체계적으로 보호ㆍ관리를 위한 반려동물문화공원 후보지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추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부지 조건은 부지면적이 1만㎡(3000평) 이상의 국공유지로써 주거지와 떨어져 있으면서 교통여건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한 곳이면 된다.
응모할 수 있는 사람은 신청 토지의 소재지 마을이장ㆍ연고자ㆍ대부자,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읍ㆍ면ㆍ동장 등이다.
공모기간은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21일간) 이고, 접수는 시 축산과에 방문, 우편,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신청된 부지에 대하여는 학계,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시민대표 등 별도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에서 법령검토와 현장실사 등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등을 갖춘 반려동물문화공원을 조성한다.
특히 동물보호센터는 밀폐된 실내 공간으로 소음을 차단하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설계ㆍ시공하게 된다.
완공 후 운영은 동물보호법 취지대로 공공성 확보를 위해 시가 직접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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