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확진' 제일기획, 강남사업장 폐쇄조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7-12 16:21:0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제일기획 강남사업장 'GT타워'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음에 따라 사업장을 폐쇄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이 건물의 4개 층을 사용중이며 확진자가 근무한 GT타워의 해당 층은 방역 일로부터 5일간, 다른 층은 3일간 사업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제일기획은 강남사업장 직원으로부터 지난 11일 밤 10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은 즉시 전체 임직원에게 확진자 발생 메시지를 발송했다.
회사측은 방역당국과 함께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와 함께 코로나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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