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보건소, 시민안전 위해 구슬땀
코로나19대응TF팀, 3반 1팀으로 구성해 코로나19 차단 총력
선별진료소는 감염 예방의 전초기지 역할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9-16 16:23:25
[밀양=최성일 기자]
|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하고 있는 모습 지난 1월 20일 우리나라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2만2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전국에 코로나 재확산이 되고 8월 26일 밀양시청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밀양시는 다시 비상이 걸렸다. 일반인이 아닌 공무원의 확진 판정은 심각한 지역 확산으로 나타날 수 있는 만큼 TF팀은 선제적으로 발빠르게 대응해나갔다. 26일 오전 확진 판정이 나오자마자 농업기술센터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관련자 212명에 대해 검체 채취에 들어갔다. 또, 도 역학조사관의 건물 폐쇄 조치가 내려오기 전 선제적으로 건물 사용금지 조치 등 방역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검체 채취를 한 212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보건소의 빠른 조치 덕분에 더 이상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입국자 관리방안이 강화됨에 따라 직원들의 피로도는 더 높아졌다. 마스크, 손소독제 등 예방키트를 만들고 산간벽지에 배포하는 것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등 끝이 없는 코로나19 파동에 직원들의 일상도 무너졌다. 그러나 TF팀 직원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과 시민을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에 오늘도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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