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받은 이홍민 의원. (사진제공=마포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조영덕)는 구의회 이홍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아현동·도화동)이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최고의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선정해 타의 모범이 되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기 위해 2007년 제정돼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원활한 의회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주민, 자치단체장, 의원 간 갈등 조정능력이 뛰어난 의원에 시상된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 의원은 "2년을 갓 넘긴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기대에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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