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취약계층에 '방역 위생용품'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1-05-13 16:25:54

총 300가구에 보급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 위생관리용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의료급여 사업비를 활용해 저소득 의료급여 대상가정 300가구에 KF94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위생관리용품을 보급한다.

군은 지난 2020년에도 저소득 의료급여 대상자 가운데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에게 자동전자혈압계를 지원하는 한편 초중고자녀 세대에 비접촉체온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고령자에 대한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의료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 사례관리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지지체계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의료급여 관리사를 채용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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