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촌협약' 국비예산 300억 확보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1-06-21 16:25:13

신안ㆍ단성면 등 6곳서 5년간 생활여건개선 추진

문화복지 거점 조성ㆍ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실시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국비 등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1일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남부생활권 6개면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3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남부생활권 6개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대상지역은 신안ㆍ단성ㆍ시천ㆍ삼장ㆍ생비량ㆍ신등면 등 6곳이다.

군은 ▲시천면 중심지활성화 ▲삼장 덕교외 4곳 등 취약지 생활여건개조 ▲단성면 기초거점 활성화 ▲신등면 중심지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천면 중심지활성화사업은 면 소재지 일원에 ‘시천 문화복지 거점센터’와 ‘시천 청소년문화의집’ 등 생활환경 중심거점을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시천면 배후마을 지원센터와 중심지-배후마을 간 문화버스 운영, 초등학교 보행안전 환경개선 등의 지역거점 중심성 확대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단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현재의 단성복지회관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복지와 교육기능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주행할 계획이다.

또 단성탁구센터 등 기존 실내외 체육공간을 개선해 주민들의 활동공간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삼장 덕교, 생비량 사대, 시천 외공, 단성 칠정, 신안 한빈 등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 구축, 빈집정비 등의 주거여건 개선사업도 실시한다.

군은 오는 연말께 농림축산식품부와 최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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