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윈, 스피커와 학습벽보 15장 분량을 담은 '요미몬빅북' 출시
이승준
| 2021-04-02 10:00:00
요미몬빅북은 동물의 울음소리나 악기소리, 동요, 동화 등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소리와 그림 그리고 퀴즈형태로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학습교구로, 접었을 때는 스케치북, 펼쳤을 때는 학습벽보 크기에 총 15장의 서로 다른 학습콘텐츠를 담고 있다.
기존 유아용교재가 세이펜 등의 멀티미디어 기계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거나, 스마트폰의 QR인식을 통해 학습내용에 엑세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요미몬빅북은 헤드부분에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학습내용을 바로 바로 청취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공간적인 제약으로 다양한 학습내용을 담을 수 없었던 기존 학습벽보의 한계를 뛰어넘어 총 15장 분량의 학습콘텐츠를 휴대가 용이한 스케치북 사이즈에 담아낸 것 역시 요미몬빅북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제조사인 ㈜유비윈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영유아기 아이들을 위해 전문 성우진 외에도 동물 울음소리, 효과음 등의 흥미요소와 풍부한 색채감, 주목도를 높여주는 일러스트 삽화 등을 더하였다고 한다.
요미몬빅북 3종은 현재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오픈마켓과 쿠팡, 티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출시기념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전용 가방을 증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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