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우노인복지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6-21 16:26:18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최근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가졌다.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단체 구성원 전체가 온라인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인증번호를 부여 받아 현판식도 개최했다.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인구 고령화 증가 추세로 치매 발생 율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치매고위험군인 돌봄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이뤄져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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