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밑반찬나누기로 ‘자원봉사플랫폼 사업’ 추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08-08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용유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밑반찬나누기 행사는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공모사업인‘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로 용유동이 선정되었으며, 첫 활동으로 용유동자원봉사상담가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중구용유지부 회원 9명이 참여해 용유동 내 복지사각지대 42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3종(제육볶음, 열무김치, 감자조림)을 만들어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밑반찬나누기 활동을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며, 천연비누만들기, 나눔활동인 목도리뜨기, 과일청만들기, 야채초절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자원봉사 참여 유도 및 마을단위 자원봉사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