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사고··· 면허취소 수준 확인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19-09-08 16:28:27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 모씨(19)가 지난 7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오전 2∼3시 사이 마포구 지역내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음주측정 결과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로 장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지만, 상대방은 경상을 입었다.

장씨는 사고 당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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