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 기습시위 대학생 7명 구속영장 청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10-20 16:31:1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난입해 농성을 벌인 대학생 진보단체 회원 7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회원 7명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법원에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전날 총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2명의 영장은 청구하지 않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