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도의원, 6천만 전남관광시대 부흥 위한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의견청취
11일, 전남 문화관광해설사협회 2021년 첫 정기이사회 참석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03-13 23:30:09
▲ 조옥현 의원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목포2)은 11일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 2021년 첫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지난 해 코로나19로 많은 지역축제가 취소되고, 관광객이 감소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도내 관광지 및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라남도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알리고 그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도록 최 일선에서 각고의 노력을 해준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도민을 대신하여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조옥현 의원은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는 조선시대 문인 유한준의 문장처럼, 그저 사진 한 장 촬영하고 지나갔음직한 전남의 관광지, 문화자원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해주시는 것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할이다.”고 그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전남 문화관광해설사협회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처음 양성되어 지금까지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남에서 협회에 소속되어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는 3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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