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전남신용보증재단 감사패 받아
소상공인 활성화 노력 인정, 특례보증 패키지 등 지원 다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8-26 16:36:02
[해남=정찬남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가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신보는 2001년 설립된 공적 금융기관으로써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신용보증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전라남도 유관기관으로 해남군이 감사패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남군은 도내(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전담팀을 조직‧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무담보‧저신용 등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대출을 위해 특례보증 3종 패키지(대출, 보증수수료, 이자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카드수수료, 소규모 점포경영개선, 온라인마케팅 홍보비, 풍수해보험료 등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1,250억 원) 및 판매(1,040억 원)를 기록하고 있어 지역 활력과 소상공인의 경영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상공인 옆에서 버팀목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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