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중대로8길 도로, 차로 줄이고 보행공간 확보한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4-18 20:16:07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역 개발로 인해 통과 차량이 급속도로 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중대로8길의 불필요한 차로를 줄이고 보행공간을 확보한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올림픽훼밀리타운 입주자 전체 4494가구 중 3385가구가 2019년 10월18일 찬성 의견을 밝혔다.
주민들의 찬성 의견이 반영된 부분일방통행계획(안)은 2019년 10월28일 서울지방경찰청의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통과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공사는 우선 가락시장남1문앞에서 올림픽훼밀리타운 218동 진출입 교차로까지는 왕복 4차로 중 1차로를 줄인다. 3차로는 왕복 2차로와 회전차로로 구성된다. 줄인 차로만큼 보도를 확보해 보행자의 보행여건을 개선한다.
또 올림픽훼밀리타운 218동 진출입 교차로부터 호순이 상가까지 150m는 4차로 가운데 2차로를 줄이고, 남측 방향으로의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이에따라 호순이상가에서 올림픽훼밀리타운 218동까지 가는 직진과 동남로에서 올림픽훼밀리타운 방면 좌회전이 금지된다. 중대로8길 도로다이어트 관련 공사는 동남로 개통시기에 맞춰 오는 6월 말에 완료할 예정이며, 착공부터 준공 시까지 교통신호수를 배치해 공사로 인한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일부 주민(상가)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공사가 끝나면 모두가 만족하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걷기 편한 도시 송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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